가을~ 가을~ 김장 배추 무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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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yunju 작성일 19-10-14 03:25 조회 11,325 댓글 0본문
올해는 잦은 비로
파종이 늦어 작황이 좋지 않은
올 김장 배추입니다.
10월 13일 2주새 훌쩍 컸네요.^^
9월 중순에 심을까? 말까? 고민하다 심은 쪽파랑
10월 13일에 보니 무성하게 자라고 있답니다.
그거 아세요? 무도 숨쉬고 있어서
바로 뽑은 무는
흙만 툭툭 털면
아주 깨끗하단 사실!
뽑은지 오래된 무는 잘 씻기지 않아요.
가을 무가 얼마나 맛있는지
먹을게 없던 예전엔 학교 오며가는 학생들 손에
서리를 많이 당했던 무입니다.^^
올해 수확한 단호박입니다.
단호박도 제각각 개성이 뚜렷하네요.ㅋㅋㅋ
들국화를 보니 더욱 가을~ 가을~ 하네요.
김장을 언제까지 담글지 알순 없지만
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한 밭이
있는한 계속~ 되지 않을까?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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